방백 - 연어초밥.mp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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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] 作词 : 하세림[00:00.53] 作曲 : 하세림[00:01.07]해보다 달을 더 기다린 목소리를 난 기억해[00:10.02]여러 이유 붙이지 않아도 그렇더라[00:20.07]느린 시간에 번진 노을을 바라보다가 눈을 감고[00:30.01]어쩌지 못해 울고 싶어지기도 했던 날[00:40.06]우리가 책임 없이 흘린 말들은[00:47.01]그 찰나만큼 아름다웠지만[00:53.64]또 빠르게 잊혀질 거란 걸 알아[01:00.08]여름 너머로[01:03.01]아아아 아아아아아[01:10.03]아아아 음[01:17.39]빛에 물들던 하늘 나[01:21.03]눈으로 건넨 질문 넌 기억해?[01:27.02]후에도 우리 괜찮을까 싶어 묻는 거야[01:36.03]우리가 책임 없이 흘린 말들과[01:43.08]그칠 줄 모르고 내리던 별빛[01:49.03]난 잠깐의 머무름에도 조급해[01:56.03]눈을 감아줘[01:59.03]우리가 뜻도 없이 나눈 약속들[02:07.03]그 찰나만큼 잘게 반짝이던[02:14.03]아주 먼 미래에도 증명해야지[02:20.03]너를 또 나를[02:23.03]아아아 아아아아아[02:30.03]아아아 아아아아아[02:36.03]우리는 바보같이 웃고 떠들고[02:44.03]영원이라도 할 듯 굴겠지만[02:50.03]이 기억이 우리를 구할지 몰라[02:57.03]여름이 가도[03:00.03]아아아 아아아아아[03:07.03]아아아 아아아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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