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남혜승/박진호[00:01.000] 作曲 : 남혜승/박진호[00:14.660] 나는 그 무렵 어딘가[00:21.660] 기억의 끈 따라 떠나[00:28.880] 작은 창가 너머 비친[00:36.170] 우리들 모습이 보이지[00:43.290] 지나온 날 어디쯤 일까?[00:46.780] 까마득한 추억인데[00:50.470] 마른꽃잎 책갈피 해둔[00:54.060] 그때를 펼치면 난 아직도[01:04.520] 빛이 바래면 바랜대로[01:08.500] 너무 아름다웠었던[01:12.050] 우리 함께 했던 어느날[01:18.730] 희미 해지면 해질수록[01:22.830] 더욱 반짝이는 조각들이[01:26.450] 노랗던 그 봄 우리[01:44.610] 오래 묵혀둔 추억들[01:51.720] 무르익을 무렵 어느날[01:58.950] 그때를 다시 열어보면[02:02.520] 아프고도 찬란했던[02:06.090] 아름다운 기억 조각들[02:09.600] 내모든 행복이 다 있었던[02:14.720] 우리 그 때[02:16.530] 빛이 바래면 바랜대로[02:20.520] 너무 아름다웠었던[02:24.060] 우리 함께 했던 어느날[02:30.820] 희미 해지면 해질수록[02:34.940] 더욱 반짝이는 조각들이[02:38.530] 노랗던 그 봄 우리[02:45.980] 너무 아름다웠었던[02:52.490] 우리 함께 했던 어느날[02:56.040] 후회 없는 그해 어느밤[03:00.250] 잊지 못할 너와 우리의[03:03.070] 그해의 봄 그 때[03:07.530] 바래면 바랜대로[03:10.940] 너무 아름다웠었던[03:14.520] 우리 함께 했던 어느날[03:21.210] 희미 해지면 해질수록[03:25.300] 더욱 반짝이는 조각들이[03:28.880] 노랗던 그 봄 우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