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박병규[00:01.000] 作曲 : 박병규[00:24.650]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 거야[00:30.970]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[00:37.110]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[00:43.750]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[00:49.470]차가운 내 맘에 남은 너의 뒷모습[00:55.820]열린 문틈으로 넌[00:58.830]내게 다가올 것 같아[01:01.870]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[01:08.190]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[01:14.070]사랑 그것은[01:16.590]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[01:20.480]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갔네[01:26.210]사랑 그것은[01:29.050]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[01:32.760]남아 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[01:39.750]사실 그때도 알고 있었던[01:42.080]그 터질 듯한 감정[01:43.740]난 아직까지도 이 손가락 끝이[01:46.170]찌릿할 만큼 못 잊었어[01:48.100]결국엔 입을 떼지 못했지[01:49.740]단 한 마디도[01:51.150]니가 오는 길을 알고 있기에[01:53.110]일부러 엇갈린 길을 따라서[01:55.080]걷던 발 넌 아마 몰랐겠지[01:57.790]다행이야 내가 본 게[01:59.120]뒷모습이어서[02:00.670]그게 기억되는 너의[02:01.830]마지막 모습이어서[02:03.500]차가운 내 맘에 남은 너의 뒷모습[02:09.800]열린 문틈으로 넌[02:12.540]내게 다가올 것 같아[02:15.640]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[02:22.020]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[02:27.950]사랑 그것은[02:30.510]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[02:34.360]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갔네[02:40.190]사랑 그것은[02:42.870]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[02:46.570]남아 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[02:52.830]다시 올 수 없는 시간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