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ILLSON/Loco/TakeOne[00:01.000] 作曲 : Vo3e[00:12.220]rap the rok[00:15.140]rap the rok[00:18.020]rap the rok[00:20.870]rap the rok[00:23.770]흑인 흉내 내는 애들께[00:25.580]더 한국적입니까[00:26.940]개 말은 뻥 갠[00:28.300]1년 내내 만우절이니까[00:29.970]난 내 껄 하고[00:30.990]내가 결국 한국놈 이니까[00:32.920]내가 영얼 섞어 쓰던[00:34.230]그건 한국적인 힙합[00:35.890]동남아 중동 대서양[00:37.490]europe to 아메리카[00:38.850]온 세상을 타겟으로 해[00:40.580]진짜 내 얘기만[00:41.730]획일화된 씬에 대한[00:43.390]내 일종의 책임감은 커[00:45.140]이 문화산업엔[00:46.170]배신자들만 재밀 봐[00:47.610]난 fisherman[00:48.350]내 역방향의 물살이 세도[00:50.330]돌린 적 없지[00:51.460]배를 노를 져 내 방식대로[00:53.200]rainy day[00:54.210]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래도[00:56.130]바꾼 적 없지[00:57.310]우산과 내 꿈의 낚싯대를[00:59.210]rap the rok[00:59.860]바뀌는 유행[01:01.360]매번 요동치는 판도에[01:02.380]중심을 잡고 파도 타는 이 기분[01:04.060]내겐 젤 달콤해[01:05.080]so follow me[01:05.780]난 뻗어나가 서울을 등에 업고[01:07.800]날 빼고 k hiphop을[01:09.470]말할 거면 다 F'yall[01:11.050]내 이름은 손창일[01:12.320]난 죽여주는 한국인[01:13.730]내 혈관에선 흐르지[01:15.230]피 대신 한강물이[01:16.610]가슴에선 살아 숨 쉬지[01:18.280]이순신 장군이[01:19.680]살고자 하는 자 죽으니[01:21.410]죽고자 싸우지[01:22.670]rap the rok[01:25.370]rap the rok[01:28.250]rap the rok[01:31.090]rap the rok[01:34.270]오늘도 나는[01:36.110]숨이 차게 바쁘지[01:37.790]억지로 따로 두지 않아[01:39.430]오직 한글이[01:40.790]쓰여 지는 내 가사들은[01:42.710]한줄 한 줄이[01:43.810]내가 살고 있는[01:44.790]우리나라 한국을 표현해[01:47.280]또 촌스럽다고 말해봐[01:49.030]그 말을 네가 쓰는[01:50.520]언어로 말해봐[01:52.310]그게 부끄럽다면[01:53.670]어서 숨어 남의 땅에[01:55.180]거기가 그렇게 좋으면[01:56.610]갖다 줄게 빨랫감[01:58.010]크디큰 화원에서[01:59.260]내가 노래하는 무궁화[02:00.780]각자의 코를 의심했지만[02:02.310]지금은 전부 수긍하지[02:03.750]자격을 갖춰서[02:04.920]내 가슴엔 태극기[02:06.560]달고 결승선을 향해[02:08.100]트랙을 도는 느낌[02:09.590]찔리는 사람들은 절대 몰라[02:12.530]자신 없게 억지로 혀를 꼬부랑[02:15.650]난 낯 뜨거운 길은 절대 안 걸어[02:18.230]저 동해물과 백두산이[02:19.840]마르고 닳도록[02:21.070]내 이름은 권혁우[02:22.640]미쳐있는 한국인[02:24.030]난 반듯하지 않아[02:25.320]몸에 달고 사는 충치[02:26.920]적어도 이 무대에선[02:28.440]무례하게 굴지[02:29.810]오늘도 높이뛰기 위해[02:31.680]신발 끈을 묶지[02:32.940]rap the rok[02:35.630]rap the rok[02:38.380]rap the rok[02:41.320]rap the rok[02:50.250]랩 한적 있어도[02:52.010]힙합인적은 없어[02:53.380]이 문화를 대중화했다 하지만[02:55.380]그런 적이 없어[02:56.750]내가 볼 땐[02:57.670]벌써 힙합을 다 그만뒀어[02:59.470]언제 마지막으로[03:00.810]힙합이란 단어를 썼어[03:02.440]창피하게 생각한 음악가 덕분에[03:05.360]누군가의 열 손가락 안에[03:07.490]벌써 드네[03:08.460]내가 이름 거론하니[03:10.080]정신 번쩍 드니[03:11.250]왜 지금 와서[03:12.280]다시 힙합을 들먹거리지[03:14.250]Lane Switch 무슨 뜻인지[03:17.030]모른다면 넌 힙합을[03:18.840]잘 못 알고 있지[03:20.170]너 가 누구냐[03:21.260]힙합이라면 알고 있지[03:22.830]넌 사기꾼 힙합이 아니 군[03:25.980]적힌 장르와 달리[03:27.570]힙합이 아니 군[03:28.900]아무도 섬기지 않는[03:30.440]거짓된 왕이 군[03:31.780]누가 대표 할 수 있을까[03:33.360]한국 힙합을[03:34.470]굳이 정하자면[03:35.800]버린 적이 없는 나를[03:37.250]내 이름은 김태균[03:38.700]녹색이념의 한국인[03:40.120]여전히 이 흐름위에서[03:41.760]칼춤을 추지[03:43.170]발맞추지 않아 차라리 바꾸지[03:46.020]감출 수 없는 나의 반골기질[03:49.130]rap the rok[03:51.730]rap the rok[03:54.510]rap the rok[03:57.490]rap the rok