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서동성[00:01.000] 作曲 : 박성일[00:07]눈도 안 뜬 이 아침을 맞고[00:14]지친 나를 위해 기도하고[00:21]벗어놓은 어젤 다시 입고[00:27]또 하루는 애써 나를 달래주고[00:34]편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[00:41]소리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[00:49]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[00:53]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[01:04]익숙하게 내려놓은 믿음[01:11]무덤덤히 쌓여가는 변명[01:18]세상 닮은 나를 조각하고[01:24]내 모든 걸 깊이 맘에 묻어두고[01:32]붉게 물든 저녁 노을빛 어딘가[01:39]단단하게 굳어버린 내 그림자[01:46]꺼질 듯한 하루하루를 견뎌보면[01:52]소망 같던 꿈에 가까워질까[02:14]고단했던 밤이 그친 걸까[02:21]무지개는 다시 떠오르고[02:29]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[02:36]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[02:43]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[02:48]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[02:59]오늘도 난 무지개를 쫓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