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KENZIE[00:01.000] 作曲 : KENZIE[00:13.640]너는 왜 이토록 나를 떨리게 하니[00:21.310]너의 존재만이 나를 숨 쉬게 하니[00:29.070]아무도 없었던 가난했던 마음이[00:36.340]보석 같은 너로 가득해, 고마워[00:44.810]사랑해 말조차 아까운 나의 하나뿐인 사람아[00:52.790]마지막이란 말은 하지 말아요[00:59.800]넌 높이서 반짝이는 별,[01:03.960]손 닿을 수 없이 멀었던[01:07.360]그 거리 오늘 가까워진 걸까[01:14.270]오늘 밤 그대란 밀리언의 조각들로[01:22.170]내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채우고 채우고 채우오[01:29.600]부서진 내 마음 그대만이 모아주오[01:36.860]이 밤의 가장 깊은 곳에 그대의 빛으로 가득하게[01:59.480]차가운 입김에 눈꽃이 흩날리면[02:06.490]들뜬 연인들의 노래 들려올 때에[02:14.310]한참을 앓았던 계절의 마지막이[02:21.220]손끝에 흐른다 별 헤는 이 밤에[02:28.250]사랑해 말조차 아까운 나의 하나뿐인 사람아[02:36.410]마지막이란 말은 하지 말아요[02:43.340]넌 멀리서 반짝이는 별,[02:47.250]나 혼자선 어쩔 수 없는[02:51.000]그 거리 오늘 멀게만 느껴져[02:58.030]오늘 밤 그대란 밀리언의 조각들로[03:05.550]내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채우고 채우고 채우오[03:13.030]부서진 내 마음 그대만이 모아주오[03:20.150]이 밤의 가장 깊은 곳에[03:24.530]그대의 빛으로 가득하게[03:29.730]지쳐 올려다 본 밤[03:32.850]작은 너의 빛 하나 붙잡고 걸었어[03:38.180]너만 보였으니까[03:42.190]너의 가늠조차 할 수 없던 눈부신 빛이[03:49.420]이 밤의 끝으로 흘러내리게[04:01.220]너는 왜 이토록 나를 떨리게 하니[04:08.380]너의 존재만이 다시 숨 쉬게 하니[04:15.380]오늘 밤 그대란 밀리언의 조각들로[04:23.240]내 가슴 가장 깊은 곳에[04:27.360]채우고 채우고 채우오[04:30.520]부서진 내 마음 그대만이 모아주오[04:37.840]이 밤의 가장 깊은 곳에 그대의 빛으로 가득하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