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韩胜宇[00:00.10] 作曲 : KZ/태봉이/김혜광/FEB[00:00.20]하루의 끝에 혼자 있어[00:04.90]공허한 이 밤이 싫어 막막한 시간 속에[00:11.40]엉켜버린 생각이 풀어지지 않은 채[00:16.00]놓아버린 마음에 고갤 숙이네[00:21.40]반복된 불면에 외로움이[00:25.90]쏟아져 그 자리엔 슬픔이[00:31.90]알아주는 사람도 없이 늘[00:34.30]나만 알고 있는 비밀 속에[00:38.30]모든 게 다 두려워 날 감춰[00:42.30]나는 철부지 여린 아이 같아[00:48.70]이 세상 속을 살아가기엔[00:53.10]눈물이 고일 때쯤 잠에 들어[00:58.60]그렇게 하루가 저무네[01:04.00]숨이 막혀와 Woo[01:15.10]또 그렇게 난 밝은 아침이 오면[01:19.60]아무 일도 없는 듯 집을 나서[01:24.60]모든 게 무뎌져 익숙해진 일상들에[01:30.00]한없이 또 한숨을 뱉어내[01:35.50]반복된 상황들이 미워져[01:40.50]모른 채 살아가기엔 복잡해[01:46.00]알아주는 사람도 없이 늘[01:48.90]나만 알고 있는 비밀 속에[01:52.40]모든 게 다 무서워 날 감춰[01:56.90]나는 철부지 여린 아이 같아[02:03.40]이 세상 속을 살아가기엔[02:07.40]눈물이 고일 때쯤 잠에 들어[02:13.40]그렇게 하루가 저무네[02:18.20]점점 피하고 싶어져 모든 게[02:21.10]정말 모르겠어 뭐가 답인지[02:23.80]누가 대답을 좀 해줬으면 해[02:29.00]누군가 단 하루라도 나 대신 살아줬음 해[02:34.90]시간은 늙어가는 중인데[02:39.90]나는 철부지 어린 아이 같아[02:45.50]이런 날 좀 달래줬으면 해[02:50.20]눈물이 고일 때쯤 잠에 들어[02:56.50]그렇게 하루가 저무네[03:01.00]숨이 막혀와 Woo