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Mad Clown/민연재[00:01.000] 作曲 : 김도훈[00:02.000] 编曲 : 김도훈/박수종[00:07.414]니 입술이 나를 욕해도[00:11.407]난 아니 아니야[00:13.915]니 마음이 나를 접어도[00:17.910]난 아니 아니야[00:20.916]내 눈물의 의미를 왜 몰라[00:24.665]끝내자는 게 아니야[00:28.158]안아 달란 말이야[00:33.163]평소완 다른 말투 심장이 시큰해[00:36.158]난 니가 낯설었고[00:37.413]비가 내릴 듯 하늘은 시커메[00:39.663]반복된 실망과 다툼 속 서로는 지쳤고[00:42.916]넌 아마도 오늘 여기서[00:44.157]내게 꼭 이별을 말할 것 같아[00:46.664]순간 가슴에 불지른 듯 나도 모르게 소리쳤지[00:49.905]밀치고 부딪히고 널 보며 진저리 쳤지[00:52.911]너 왜 그렇게 슬픈 눈을 하고서[00:55.161]날 쳐다보고만 있어 항상 그랬지[00:57.160]난 모질고 넌 지겹게 착해 빠졌어[01:00.665]니 입술이 나를 욕해도[01:04.913]난 아니 아니야[01:07.409]니 마음이 나를 접어도[01:11.414]난 아니 아니야[01:14.155]내 눈물의 의미를 왜 몰라[01:17.903]끝내자는 게 아니야[01:21.410]안아 달란 말이야[01:26.658]혼자 아닌 둘이라 넌 더 외롭다 했어[01:29.585]슬픈 표정으로 넌 물었지[01:31.084]내 말 이해 할 수 있어?[01:33.080]난 귀찮고 바쁘단 핑계로 널 짐처럼 취급했지[01:36.832]믿음은 플라스틱처럼 부러져 니 의심 지긋지긋했지[01:40.326]그리고 너희 집 앞 바래다준 마지막에[01:43.575]어김 없이 폭탄 터졌지[01:45.085]참 더럽게도 징하게[01:47.081]서로를 밀쳤고 욕을 뱉고 우린 미쳤고[01:49.577]Now we can't go back 누군가 그랬지[01:51.586]계절은 이별을 데리고 오네[01:53.266]계속 그렇게 거친 말을 해 다신 안볼 듯 상처를 내봐[01:56.518]어차피 끝낼 맘이면 좀 더 제대로 나쁜 척해봐[02:00.013]너 짜증나게 굴지마 누굴 만나든 잘 살테니까[02:03.274]뒤늦게 다시 날 찾을 때[02:04.772]난 절대로 거기 없으니까[02:06.514]그냥 꺼지라 했지 울먹이는 니 모습 지겨워서[02:09.521]바보 같이 아파하는 그 꼴 봐주기 힘겨워서[02:13.270]미안해 할 것 없어 주저하지 말고 말해 어서[02:16.264]이별의 순간 난 여전히 못났고[02:17.762]넌 끝까지 착해빠졌어[02:20.770]헤어지잔 말이 아니야[02:24.763]난 아니 아니야[02:27.515]싫어졌다는 말이 아니야[02:31.764]난 아니 아니야[02:34.269]내 눈물의 의미를 왜 몰라[02:37.765]잡아달란 말이야[02:41.272]안아달란 말이야[02:47.519]가지마![02:49.770]내 눈에 써놨잖아[02:54.020]내 눈물이 말하잖아[03:00.010]멀어져가는 우리 바라보기만 할 뿐 잡지 않아[03:03.260]길었던 연애의 끝[03:05.015]서로의 마음은 닿지 않아[03:06.766]제발 예전의 너로 돌아와~[03:14.011]가지마~[03:20.767]가지마~[03:26.515]이제 끝낼 시간 Somebody got to say goodbye[03:29.509]미안해 난 널 더는 사랑 하지 않아 진심?[03:32.260]와 닿지 않아 만질 수 없고 볼 수 없어[03:35.012]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[03:36.764]괜찮아 날 욕해 넌 왜 끝까지 멍청하게[03:39.018]그리 착해 빠졌어[03:40.016]서로의 맘 헤프게 떠들며 그저 시간만 끌었지[03:43.266]너는 언제나 최선을 다했고[03:44.927]난 언제나 너의 최악이었지[03:46.670]알아 너가 더 참고[03:48.168]더 울고 더 외로웠어[03:49.919]이별의 순간 난 여전히 못났고 끝내[03:51.927]널 잡지 못했어[03:53.172]평소완 다른 말투 심장이 시큰해[03:56.178]난 니가 낯설었고[03:57.420]비가 내릴 듯 하늘은 시커메[03:59.674]반복된 실망과 다툼 속 서로는 지쳤고[04:02.922]넌 아마도 오늘 여기서[04:04.084]내게 꼭 이별을 말할 것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