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Studio EIM[00:01.000] 作曲 : Studio EIM[00:15.529]그림자를 쫓던 나날들[00:22.221]남은 건 허망한 기억[00:29.109]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[00:35.902]내 손엔 잿빛 먼지뿐[00:41.500]쉼 없이 달려왔던[00:45.076]나를 죄여오던 시간들[00:49.710]이조차 그리워질까[00:55.309]먼 훗날 언젠가는[00:58.684]돌이켜 볼 기억 속에[01:03.871]미소 지을 수 있기를[01:37.789]내게 남은 알 수 없는 시간과[01:44.558]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[01:51.388]자신을 태워 사라져 가는[01:58.265]촛불과 닮아 있구나[02:03.769]숨 고를 새도 없이[02:07.225]떠밀려 던져진 날 속에[02:12.083]내 길을 갈 수 있기를[02:17.645]먼 훗날 언젠가는[02:20.957]돌이켜 볼 기억 속에[02:26.050]미소 지을 수 있도록[02:31.272]멀리 멀리 날아가고 싶어[02:38.210]밤 하늘의 새처럼 별에 닿을 수 있게[02:44.971]이 밤 이 밤 또 다시 찾아오겠지만[02:53.095]괜찮아 다 살아지네[03:03.361]괜찮아[03:10.266]괜찮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