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QM[00:01.00] 作曲 : Fredi Casso[00:07.72]내 우울한 얘기가 돈이 된다니[00:10.59]좀 더 날 팔아 세상 깽값이[00:12.79]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겠군[00:15.54]열반하며 Fredi Casso 미랠 배분[00:18.14]넌 돈과 얼마나 친하냐 묻길래[00:20.69]허공을 더듬던 길 잃은 신념 웃기네[00:23.29]나도 가질 거야 30억짜리 집과[00:26.04]안락한 잠자리 뺏을 거야 씨팔[00:28.44]난 나를 믿어, 난 나를 밀어[00:31.29]불구덩이로 몰아넣었지 MBTI 실험[00:34.29]대답했지 긴장에 꽤 잘 견디는 type[00:36.99]나를 보여줘야겠군 7년 차 베테랑의 mind[00:39.79]정원에 포석정 박은 집 사 3년 안에[00:43.04]오른손엔 첫째와 왼손 사랑하는 아내[00:45.74]내 스펙트럼 좁다 말하는 말들에[00:48.54]이제 보여줄 차례 감화는 나중에[00:51.34]HANNAH 안에 쓴 가사가 너를 울렸다니[00:54.49]스물아홉 살의 나와 말한 기분이 어때[00:57.09]Deepflow의 선택 틀림없지 뭘 의심하니[00:59.99]형과 만든 서른셋의 홍준용은 어때[01:02.59]가사뿐이라는 말 고마워 나도[01:05.39]나보다 가사 잘 쓰는 사람 못 봤어[01:08.09]가식 떨지 말라니 맞아 너 죽어도 상관없다니까[01:11.74]hater도 인정한 professor[01:13.69]양화한테 배웠지 힙합 음악을 내 다음 챕터[01:17.39]희망을 얘기할 거야 난 숨기려 했어[01:20.24]간절하게 바라면 통수 맞는 꿈[01:22.94]친절하게 대하다 울기는 싫었거든[01:25.84]근데 이제 해볼라고 난 돈 벌 거야 갑옷[01:28.94]내 가족 내 사랑과 믿어준 너희만은[01:31.94]화려한 모텔 그 문을 열었을 때[01:34.84]일회용 칫솔로 잇몸이 까진 거울 앞에[01:38.24]비친 내 모습에 놀랬어?[01:40.44]미안 나도 벗어나려 애썼어[01:43.09]팔뚝만 한 냉장고에 덤으로 끼워준 음료수[01:46.99]날 보는 것 같아 힘껏 던져 터뜨렸거든[01:49.79]내가 해낼 몫은 이것보다 큰 것 같아[01:52.69]너도 날 믿지 나 닿을 것만 같아[01:55.79]EMPIRE STATE MOTEL[01:58.74]여기에 남아있기보단 난 선택